선인장의 기본 재배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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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남북 아메리카 대륙과 그 주위 많은 섬들로 국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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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대부분의 선인장은 잎 대신에 가시를 갖고 있으며, 줄기는 구형, 편원형, 원통형 등 보통 식물에서는 보이지 않는 독특한 형태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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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선인장은 꽃이 피는데 꽃이 피는 상태는 종류에 따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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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없음

관리법

온도

가을에서 겨울철에 미국 애리조나 주의 소노라 사막은 기온이 -5℃ 이하까지 내려갈 때도 있다. 그러나 사막에는 선인장들이 여전히 잘 살고 있는데, 이는 이 시기의 사막의 습도가 6~8%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즉, 선인장은 건조한 환경하에서는 한랭에 내성이 강하다. 반대로, 한여름 비가 온 직후의 사막은 습도가 75~80%에 이르고 기온 또한 40℃ 또는 그 이상 상승하는데, 이 때 선인장이 과다한 습기에 노출되면 쉽게 화상을 입는다. 이렇게 선인장은 온도가 높을 때도 과다한 습기에 노출되면 추울 때와 같이 상해를 입으므로 습기가 많은 것보다는 적은 것이 좋다.

물주기

위에서 주는 방법 : 가장 편리한 방법이다. 그러나 간혹 식물의 생김새, 몸통의 크기 또는 다른 까닭으로 위에서 물을 줄 수 없는 식물이 있다.
밑으로부터 주는 방법 : 몸통이 커서 화분 아가리를 가리는 식물, 아름다운 털에 물이 묻어 털이 보기 싫어지는 식물, 또는 초탄(peat moss)이 배합된 배양토로 채워진 화분은 말라 있으면 물을 흡수하지 못한다. 따라서 위에서 물을 주면 물은 배양토에 흡수되지 못하고 그냥 밑으로 흘러내려가 버린다. 이럴 때에는 양동이에 물을 채운 다음 화분 입구 밑까지 담가 10~20분 지난 다음에 꺼내면 된다.

햇빛

〈실내 위치에 따른 채광 정도〉
• 밝은 광선 : 남향 창문은 가장 햇빛을 많이 받는다. 여름철 더울 때 선인장을 남향 창가에 오랜 시간 동안 두면 선인장 표피에 화상을 입을 수 있다.
• 보통 광선 : 동향과 서향 창문은 남향 창문 다음으로 강한 햇빛을 받는다. 밝은 광선보다는 약하지만 제법 많은 직사 광선을 받으며, 이 광선의 강도는 남향 창가에서 약 1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받는 햇빛의 강도에 해당된다.
• 약한 광선 : 북향 창문은 광선의 강도가 가장 약하며, 직사 광선은 받지 못하고 복사 광선만 받는다. 남향 창가에서 1.25m 떨어진 거리에 해당된다.
• 희미한 광선 : 남향 창가에서 1.5m 이상 떨어진 곳이다.
• 인공 광선 : 선인장 및 다육식물은 인공 광선에서도 아무런 지장 없이 성장한다. 다만, 한 가지 단점은 꽃을 피우지 못한다는 것이다.

휴면기

생장기와 휴면기는 종류에 따라 다르나, 대다수가 이른봄부터 봄에 걸쳐 왕성한 생육을 한다.

평소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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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

일반적으로 선인장이나 다육식물의 성장기인 봄에서 여름까지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주고, 개화를 목적으로 한다면 질소, 인, 칼륨의 배합 비율 중 인 함유물이 많은 것을 사용하면 꽃을 많이 피게 할 수 있다.
편리하고 쓰기 쉬운 것으로는 특정 시기 방출(time-release) 비료 또는 작은 알갱이로 된(pelleted) 비료가 대단히 좋다. 특정 시기 방출 비료는 성장기 초, 즉 4월에 주면 3~4개월간 계속해서 서서히 영양분을 방출하기 때문에 더 이상 비료를 줄 필요가 없으며, 작은 알갱이로 된 비료는 한 번 주고 나면 물을 줄 때마다 서서히 영양분을 방출하는 것이 동면에 들어갈 때까지 계속된다.

토양

가장 손쉽고 편리한 방법은 가능하면 각 식물의 자생지 토양을 조사, 검토하여 그 곳 토양에 적합한 배양토를 쓰는 것이다. 건조한 사막성 지역에서 성장한 선인장은 거친 건축용 모래(바닷모래는 안 됨.), 정원용 흙(진흙이 혼합되지 않은 것), 그리고 초탄을 각각 1:1:1로 혼합한 배양토를 사용하거나, 활엽 식물 화분용 배양토와 거친 건축용 모래를 1:1로 혼합하여 사용한다. 밀림 지대에 서식하는 선인장은 모래, 정원용 흙, 초탄을 1:1:2로 혼합한 배양토를 사용한다.

분갈이

선인장이나 다육식물의 성장을 위해서는 유약을 칠하지 않은 토분이 좋다. 토분은 값도 싸고, 배수 구멍이 있으며, 화분의 벽면을 통하여 물이 균등하게 증발하여 배양토를 건조하게 해 주므로, 선인장이나 다육식물이 성장하는 데 가장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편, 장식용 화분들은 선인장이나 다육식물의 외관상 특성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실내를 이국적으로 아름답게 꾸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물을 줄 때에는 조심해야 한다.

번식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대표적인 번식 방법으로는 종자 번식, 꺾꽂이 번식, 접목 등이 있다.

계절별 관리

여름

우리나라는 선인장의 자생지가 아니며, 선인장의 자생지는 더운 기후의 지역이 많아도 야간의 온도는 우리나라의 여름철에 비해 낮다. 우리나라의 여름철 장마와 높은 습도는 자생지와는 다른 환경조건이다. 따라서 이러한 차이점을 염두에 두고 여름철 선인장을 관리해야 한다.

겨울

동계에는 일조가 특히 중요한데, 종에 따라서는 겨울의 일조부족 때문에 잘 자라지 않는 경우가 있다. 또한 온도의 부족은 없는데도 불구하고, 동해에 가까운 장해를 일으키는 일도 있다. 겨울이라 하더라도 4시간 정도의 일조는 꼭 필요하다.

병해충

병해

-선인장, 다육식물 재배 농가에 피해를 주는 병해는 지하부 줄기썩음병(32.7%)>무름병(18.4%)>검은점무늬병(14%)>탄저병(11.6%)>잿빛곰팡이병(7.6%) 등으로 발생
- 지하부 줄기썩음병은 연중 발생하므로 주기적 방제필요, 줄기와 뿌리에 발병, 검은 무늬가 생겨 뿌리부터 줄기로 번짐. 토양감염, 발병한 식물과 주변토양도 같이 제거하고 약제살포, 고온다습시 많이 발생
- 무름병은 6~10월 잎과 줄기에 수침상 부패 병반이 생겨 점차 해당 부위가 연화함. 삼할 경우 전체가 갈색 또는 흑갈색으로 변화고 결국 물러져 썩음, 세균성, 생육적온 32~35도 토양속에서 장기간 생존 가능. 건조에 약하므로 배수가 잘되는 토양, 토양을 철저히 살균, 발병이 시작하기전 2월 예방약제 살포 장마철 접어들기 전 6월 상순 약제 살포, 발병하면 주변에 전염되지 않도록 제거
- 검은점무늬병 4월과 10월 잎전체에 1mm 작은 점무늬 형성, 초기에는 작은 점무늬 병반이 점차 확대되어 원형, 잎이 물에 젖어있거나 봄철 다습하고 환기가 잘되지 않을 경우 발생많음. 환기잘 시키고 병든 식물체는 소각, 기온이 올라가는 3월과 가을로 접어드는 10월에 검은점무늬병약제를 살포하여 예방
- 탄저병은 4~10월, 잎과 줄기에 발생 타원형의 담황색 점무늬가 생기고 후에 그 주위가 흑갈색으로 변함, 고온다습기에 발생 29도이상 일 때, 튀기는 물 의해 퍼뜨려짐. 경종적 발제법은 저면관수법
- 잿빛곰팡이병 12~3월로 기온 낮은시기, 잎과 줄기에 피해를 주며 어두운 보랏빛으로 썩음. 먼지 같은 곰팡이 포자를 볼 수 있음. 특히 겨울이나 봄의 저온 다습조건에서 많이 발생 발육적온 20~23℃, 식물 사이 공간을 확보, 공기의 흐름을 원활, 병든 식물을 미리 없애야한다.

충해

곤충들이 선인장 체외 또는 체내에서 수액을 빨아먹기 때문에 오는 피해가 가장 크며, 주된 증상은 선인장이 약해지거나 주접이 들거나, 또는 비뚤어지게 자라며, 결국 고사해 버린다.
• 벚나무깍지벌레 (mealy-bug)
증상 및 피해 - 움직이지 않는 곤충으로, 흰색 솜털, 흰 반점이 줄기에 보인다.
처치법 - 솔로 털어 내거나 알코올로 닦아낸다.
• 뿌리벚나무깍지벌레 (root mealy-bug)
증상 및 피해 - 뿌리에 재 같은 부착물이 생긴다.
처치법 - 화분에서 빼내 희석한 살충제에 뿌리를 담근 다음, 멸균 소독한 배양토에 심는다.
• 거미진드기 (spider mite)
증상 및 피해 - 아주 작고 먼지 같다. 희고 작은 반점이 생기며, 가시 사이에 거미줄 같은 띠가 생긴다.
처치법 - 일주일에 3회씩 3주 동안 강한 물로 씻거나 진드기 살충제를 1주일에 5~7일씩 3주 동안 뿌린다.
• 개각충
증상 및 피해 – 갈색 납질 껍질에 싸인 곤충으로, 식물에 황갈색 또는 갈색의 불룩 나온 반점이 생긴다.
처치법 – 곤충을 일일이 잡아 죽이거나 살충제를 뿌린다.
• 선충류
증상 및 피해 - 흙 속에 살면서 선인장 뿌리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뿌리 기능을 저하시킨다.
처치법 - 뿌리를 자른 다음, 멸균 소독한 흙에 심거나 살충제를 뿌린다.
• 진딧물
증상 및 피해 - 날개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다. 선인장 수액을 빨아먹는다.
처치법 - 물을 뿌려 씻어 내거나 적당한 살충제를 사용한다.

다육식물의 기본 재배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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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열대기후, 건조기후, 지중해성 기후에서 다양한 형태로 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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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단단한 표피와 잎 안에 즙이 가득한 다육질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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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 계열의 다양한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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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무독성

관리법

온도

15~30℃, 35℃ 넘는 여름고온이 10일이상 지속될 시 피해

물주기

적당한 물을 봄에서 가을까지 준다. 물을 주기 전에 토양이 건조한지 확인하고 주자, 화분받침의 물은 항상 제거
[물이 적으면] -> 주름진 잎
[물을 너무 많으면] 뿌리썩음

햇빛

[낮은 광도]
실내 낮은 광도 꽃이 잘 피지 않음. 줄기와 잎이 웃자람. 저조도 지역은 밝은 지역보다 공기 순환이 활발히 이뤄지지않으며 빛과 공기 순환이 부족하면 토양이 더 오래 젖은 상태로 유지되게 되며 병해충를 끌어들임, 잎색이 흐려짐.
[높은 광도]
다육 식물이 직사광선을 너무 많이 받으면 화상을 입음. 실내에서 갑자기 밝은 햇빛으로 이동할 때 가장 많이 발생. 한 여름의 낮의 햇빛은 피하는 것이 좋다.
[적절한 햇빛]
32,000~42,000 lux, 양지에서 반양지. 부분적으로 햇볕 쪼이기 집안의 밝은 창 근처

휴면기

일반적으로 겨울, 여름 반휴면기

평소관리

관리를 적게해도 잘 자라는 종. 자연적으로 건조되어 떨어지는 잎만 정리. 특히 실내 재배 시 필요. 꽃이 진 후에는 긴 꽃줄기를 잘라주는 것이 좋다. 떨어지는 잎을 잘 제거해줘야 썩거나 질병을 예방할 수 있음

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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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모래, 약산성 토양

분갈이

2~3년마다 분갈이를 해주어야한다.
봄에 막 생장을 시작할 때 분갈이. 하기 전 토양이 잘 말라있는지 확인, 분갈이 후 적어도 1주일은 물을 주지 않아야 뿌리가 썩는 것을 방지, 뿌리를 위한 공간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으며 작은 화분에서도 잘자람.
대신 바닥에 넉넉한 배수구가 있는 토분 추천

번식

[잎번식]
흙 위에 올려두거나 흙에 반 정도 묻은 채로 2달이면 새싹남
[줄기삽]
자구는 봄에 잘라서 화분에 심기, 1달이면 뿌리나옴
[씨뿌리기]
3주~1년정도
온실이나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새 식물이 형성 될 때까지 기다려

계절별 관리

여름

덥고 습한 환경 주의, 뿌리가 썩을 수 있음, 여름 장마철에는 단수기간을 가짐. 사막과 같이 너무 덥고 온도가 많이 올라가게 되면 다육조직이 과열되어 손상입을 수 있다.

겨울

서리를 절대로 맞으면 안된다. 다육질의 세포가 결빙되어 팽창하게 되고 결국 파열된다. 겨울에는 쪼글쪼글해지지 않을 정도로만 적게 물을 주자.

병해충

병해

-선인장, 다육식물 재배 농가에 피해를 주는 병해는 지하부 줄기썩음병(32.7%)>무름병(18.4%)>검은점무늬병(14%)>탄저병(11.6%)>잿빛곰팡이병(7.6%) 등으로 발생
- 지하부 줄기썩음병은 연중 발생하므로 주기적 방제필요, 줄기와 뿌리에 발병, 검은 무늬가 생겨 뿌리부터 줄기로 번짐. 토양감염, 발병한 식물과 주변토양도 같이 제거하고 약제살포, 고온다습시 많이 발생
- 무름병은 6~10월 잎과 줄기에 수침상 부패 병반이 생겨 점차 해당 부위가 연화함. 삼할 경우 전체가 갈색 또는 흑갈색으로 변화고 결국 물러져 썩음, 세균성, 생육적온 32~35도 토양속에서 장기간 생존 가능. 건조에 약하므로 배수가 잘되는 토양, 토양을 철저히 살균, 발병이 시작하기전 2월 예방약제 살포 장마철 접어들기 전 6월 상순 약제 살포, 발병하면 주변에 전염되지 않도록 제거

충해

-총채벌레(85.2%)>귤가루깍지벌레(16%)>목화진딧물(13.8%) 순으로 발생
-총채벌레는 연중 발생 발생성기는 2~11월로 특히 꽃이 피기 시작하는 3월에 발생크게 증가, 어린잎, 생장점 근처 피해, 가해한 부분은 기형이 되어 잎이 쭈그러지거나 그물 상의 상처가됨. 고온건조조건을 좋아함. 암컷은 알을 어린잎이나 줄기, 꽃잎 등 부드러운 조직에 낳고 번데기는 잎이나 토양속에 있음. 증식력이 강하고 약제에 대해서도 높은 내성을 갖고 있음
-귤가루깍지벌레는 연중 발생 성기는 3~10월, 최성기 6~9월 피해 큼, 흡즙가해, 감로를 분비하여 그을음병을 유발시켜 식물을 오염. 솜덩어리 같은 알주머니로 기주식물을 지저분하게 만듦